2025년 5월 광주 전남 축제 정리 떠나자!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정의 달에다가 날씨까지 좋은 달이라서 나들이 가기 좋습니다.

광주 전남에는 5월에 많은 축제가 있는데요, 2025년 5월 한달 동안 있을 축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원 춘향제

  • 남원 춘향제는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에서 매년 5월(음력 4월 8일경) 열리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문화축제다.
  • 1931년 춘향사당에서 춘향의 정절을 기리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춘향과 이몽룡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한 공연예술형 축제다.
  • 광한루원, 요천둔치 등에서 펼쳐지는 행사는 춘향선발대회, 판소리 명창대회, 전통놀이, 퍼레이드 등으로 구성된다.
  • 특히 95회 이상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축제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한국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 2024년에는 “춘향, color 愛 반하다”를 주제로 5월 10~16일에 열렸다.

담양 대나무 축제

  • 담양 대나무 축제는 전남 담양군에서 5월 초(보통 5월 1~5일) 열리는 축제로,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테마로 한다.
  • 죽녹원, 관방제림 등에서 진행되며, 대나무를 활용한 공예체험, 대나무 요리 시식, 전통놀이, 공연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 이 축제는 담양의 청정 자연과 대나무 문화를 알리며,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다.
  • 특히 죽녹원의 대나무 숲길을 걸으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2024년에는 5월 1~5일에 약 20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
  • 지역 특산품 판매와 친환경 메시지도 강조된다.

보성 다향 대축제

  • 보성 다향 대축제는 전남 보성군에서 5월 중순(보통 5월 15~20일) 열리는 녹차를 주제로 한 축제다.
  • 한국 차 문화의 중심지인 보성 녹차밭에서 열리며, 차 따기 체험, 다도 시연, 녹차 음식 시식, 전통 공연 등이 펼쳐진다.
  • 대한다원과 보성강 주변에서 진행되며, 녹차밭의 푸른 풍경은 사진 명소로도 유명하다.
  • 이 축제는 보성의 차 산업과 문화를 알리는 데 기여하며, 2024년에는 약 15만 명이 방문했다.
  • 녹차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과 지역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해남 공룡대축제

  • 해남 공룡대축제는 전남 해남군 우항리 공룡화석지에서 5월에 열리는 이색 축제다.
  • 세계적인 공룡 화석 유산을 배경으로 공룡 테마의 전시, 체험, 공연이 진행된다.
  • 공룡 VR 체험, 화석 발굴 체험, 공룡 퍼레이드 등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며, 2024년에는 약 10만 명이 참여했다.
  • 축제는 해남의 자연과 역사적 가치를 알리며, 교육과 오락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특히 아이들에게 매력적이다.
  • 주변 고천암 호수와 연계된 관광도 가능하다.

조선대학교 장미 축제

  • 조선대학교 장미 축제는 광주광역시 조선대학교 캠퍼스에서 5월 말(보통 5월 20~25일) 열리는 지역 축제다.
  • 대학 내 장미원에 피는 수천 송이 장미를 감상하며 공연, 전시,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 학생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로, 청춘과 낭만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 2024년에는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에 기여했다.
  • 저녁에는 조명과 장미가 어우러진 야경이 특히 아름답다.

장성 황룡강 꽃길 축제

  • 장성 황룡강 꽃길 축제는 전남 장성군 황룡강 일대에서 4월 말~5월 초 열리는 봄꽃 축제다.
  • 황룡강 10리 꽃길을 따라 피는 유채꽃, 철쭉, 양귀비 등이 장관을 이루며, 꽃길 걷기, 사진 콘테스트, 지역 농산물 장터 등이 진행된다.
  • 2024년에는 약 12만 명이 방문하며, 가족 단위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았다.
  • 강변의 자연과 어우러진 풍경은 힐링을 선사하며, 지역 특산품인 장성 사과와 배도 인기를 끈다.

곡성 장미 축제

  • 곡성 장미 축제는 전남 곡성군 섬진강 기차마을에서 5월 중순~6월 초(보통 5월 20~6월 5일) 열리는 축제다.
  • 3만 평 규모의 장미원에 1000여 종의 장미가 만개하며, 장미 터널, 꽃밭 산책, 기차 체험 등이 주요 프로그램이다.
  • 2024년에는 약 25만 명이 방문하며, 곡성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다.
  • 섬진강과 장미의 조화는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지역 특산품과 연계된 먹거리 장터도 풍성하다.